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쓰비시 중공업 (문단 편집) == 미쓰비시의 항공우주산업 == 일본 제국주의 시절 각종 [[전투기]]를 개발, 제작했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산업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었으며, 2007년 드디어 본격적인 제트 [[여객기]] 개발에 나선다. [[미쓰비시 스페이스젯|MRJ (Mitsubishi Regional Jet)]]가 그것. [[http://www.airtravelinfo.kr/xe/1051350|2014년 10월 18일, 그동안 개발 중이던 MRJ를 일반에 공개]]했으며, 2015년 초도 비행, 2017년 상용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'''이건 예상대로 계획이 진행되지 않아 밀린 일정이다'''. 2016년 하반기 기준으로 [[ANA]] 도장을 마친 MRJ 시리즈가 계속 시험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, 국내 항덕 커뮤니티는 이를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중.[* 한일 노선에는 투입하지 말아달라느니 하는데 사실 ANA는 애초부터 신형 기재를 한국에 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을 듯하다. 애초에 리저널이라 한일노선같이 항상 미어터지는 노선에 넣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하기도 하고.] 하지만 취역일정이 다시 늦춰지다가 개발 보류하였고 결국 2023년 2월, 공식적으로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하였다. [[민항기]] 분야에서는 고전하고 있으나 우주발사체 분야에서는 다르다. 총 103회를 발사하여 현역 기준 97.2%까지 성공적으로 쏘아올리는 굴지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. 달 탐사선 [[카구야]]나 소행성 탐사선 [[하야부사]] 등을 싣은 발사체는 모두 미쓰비시에서 제작하였다. [[H2B]] 이외의 20톤급 발사체는 러시아의 흐루니체프 프로톤, 미국 보잉의 델타 IV, 유럽우주국의 아리안 5 정도 뿐일 정도로 발사체 분야에서는 정평이 나 있었다. 초기에는 우주개발 초기 국가들이 다들 그렇듯 도저히 상업발사로 써먹을 수준이 안 되는 불안정성과 고비용으로 인해 비리가 의심될 정도의 미쓰비시의 또 하나의 망작으로 남는가 했지만 로켓 기술이 정체를 보이던 90년대~2000년대에 신흥국의 개발속도 치고는 대단히 빠른 시간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른 선진국 발사체와 수준을 맞춰가나 싶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 [[스페이스X]]의 [[팰컨 9]]이 로켓 업계의 [[포드 모델 T]]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가성비로 기존의 국영기업, 혹은 국가 지원 프로젝트로 개발된 로켓 제품들을 압살해버리는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보여주고 [[팰컨 헤비]]로 또 한번의 격차를 만들어버리는 가운데 유사 기술을 사용하는 [[제프 베조스]]의 [[블루 오리진]]까지 제품 출시의 카운트다운을 하는 [[혼파망]]의 상황이 기존 유럽과 러시아의 우주 연구 기관과 로켓 제작 기업에 몰아닥치고 있다. 심지어 [[미국]]의 [[NASA]] 조차 로켓 개발 부문은 점차 내년에도 직장에 자리가 남아있을지를 걱정해야 하는 형편으로 몰리고 있는지라 미쓰비시에게도 현 상황이 만만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. 하지만 미쓰비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일본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며 미국 민간 기업들이 최근 [[황소개구리]]나 [[가물치]] 수준의 충격을 주고 있어서 상대적인 관심은 덜 받고 있으나 적어도 본인들의 개발 로드맵은 대체로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아무래도 [[에네르기아]], 흐루니체프처럼 어느날 갑자기 나라가 '''또다시''' 망할지도 모른다던가 [[브렉시트]] 같은 정치적 사건들이 끊이지 않아 언제든지 배가 산으로 갈 준비가 되어있는(...) 유럽의 우주개발 계획보다는 재정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안정된 로드맵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미쓰비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. 발사체 뿐 아니라 우주 플랫폼 분야에서도 일본 최고의 기업이다. 일본에서 유일하게 [[인공위성]] 수출 실적이 있는 회사가 미쓰비시이며, 세계 우주관련 매출 탑20 회사 중 유일하게 랭크인 된 일본 기업이 미쓰비시다.[* 정확히는 미쓰비시전기.] 일본의 대부분의 인공위성은 미쓰비시가 제작할 정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